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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티 발레단 ' 호두까기인형'
nutcracker
 
너무 오랜만에 인사 드리려니 쑥쓰럽네요. ^^;;
 
지오랑 한국에 꽤 오래 머물다 뉴욕 집으로 돌아온지 한 달 정도 지났어요.
한국에 머무는동안 지오는 한국말이 아주 많이 늘었구요. 키도 많이 컸어요. 미국 친구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요. :)
할아버지한테 그 기간동안 애국가 1~2절, 윤동주의 '서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등을 배워서 요즘에도 가끔씩 혼자 불러요.
"황산벌의 계백 맞서 싸운 관창 역사는 흐른다~" 하고요. ㅋ
 
뉴욕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로 분주하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부터 시작해 12월 30일에 끝을 맺는 링컨 센터 뉴욕 시티 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Nutcracker)' 공연은 매년 연말에 빼놓을 수 없는 공연이지요. 신혼부부 시절에 링컨 센터에 걸린 커다란 호두까기인형 현수막을 볼 때마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꼭 같이 와서 봐야지' 상상하곤 했는데, 이제 때가 된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29일 공연에 갔는데 마침 눈이 왔어요.
 
nutcracker
 
2시간이 넘는 공연은 지오에게 처음이었어요. 지오가 지루해하고 소리를 낼까봐 옆에 앉은 저는 공연 내내 조마조마했지요..
의외로 지오보다 더 어린 아이들도 많이 왔더라구요. 하나같이 다들 어찌나 조용하던지..
공연하는 아이들도 열살 정도 되는 예쁜 어린이들이 많아서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nutcracker
 
공연 일주일 전부터 선물받은 호두까기인형 책을 읽고 또 읽어줬어요. 매일 질문을 통해 지오가 줄거리를 잘 숙지했는지 제가 확인을 했지요. ^^
예습이 정말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엄마, 누가 클라라야?" "근데 클라라는 왜 분홍색 드레스 안 입었어?" "생쥐는 언제 나와?" "클라라는 왜 책이랑 다르게 빨간 구두 안 신었지?" 등등 질문도 많이 하고, 집중도 잘 하더라구요. 반짝이는 핑크색 투투를 입은 발레리나를 보면서 지오 눈에 하트가 뿅뿅이였구요. ㅎㅎ
 
nutcracker 
 
nutcracker
 
오페라 공연만큼 멋진 무대 장식과 세계적인 발레리나의 섬세한 몸짓,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음악 덕분에 저도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12월 뉴욕에 오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하는 공연입니다! ^^
 
nutcracker 
 
nutcracker
 
New York City Ballet
20 Lincoln Center Plaza (W 63rd Street and Broad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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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ni22 소영님^^~서래마을오프라인 샾에서 떠나는날까지뵈었던 윤호이경맘 석현주에요♥
멋쟁이지오양이 숙녀티가많이나네요☆ 저희아이들은언제사람만들어서 저런멋진공연을 데려갈지^^;;새해복많이받으시고 기쁜일만가득가득하세요♥사랑돋는 지오양두요~ㅎ
2013-01-01 21:06:00
김소영 현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번에는 현주님과 서래마을에서 따뜻한 커피 마시며 담소 ^^를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윤호, 이경이와 함께 2013년에도 행복한 일, 기분 좋은 일 마구마구 생기길 기도할게요~ :)
2013-01-02 00:07:48
이주현 너무사랑스럽네여!! 새해복많이 받으셔여^----------^ 2013-01-03 04:19:01
김소영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오 친구들과 친구들 엄마랑 함께 갔더니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도 못 했어요..그런데도 예쁘게 봐 주셨네요~ 주현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2013-01-03 09:51:39
이호정 소영님. stayhappy블로거 이호정 이에요^^
떠나시는날 소영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통하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 많이 기쁘고 반가웠답니다.
미국에 잘 도착하셨는지. 지오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했었는데 이곳을 통해 안부를 물을 수 있어 기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충만한
한해 보내시길 바랄께요.

happy new year*
2013-01-03 18:31:24
김소영 호정님, 바쁜 스케줄 때문에 더 많은 시간 보내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말이 통하는 사람, 같은 걸 보고 아름답다 느끼는 사람을 만나 얼마나 감사한지요.. 제게도 특별하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 호정님도 새해에 만날 새 생명과 함께 네 식구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to you too**
2013-01-04 0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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